한 조용한 마을에서 신의 징벌이라 주장하는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주인공은 사제로서,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신앙과 신의 진정한 의도 사이에서 갈등한다. 종교의 비극적 어두운 면과 인간의 심연을 탐구하는 고전적 종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