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스마트 기술로 사랑이 꽃피는 데이트 앱을 개발한 젊은 기업가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랑의 정의와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그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해 재발견하는 서사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