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변두리 마을의 낡은 극장에서, 평범해 보이지만 유쾌한 성격의 여성청년은 선입견에 찌든 지역사회와 밤마다 나타나는 괴상한 크리처 현상 사이에 휘말린다. 자신을 이상하게 여기는 수상한 주민들과,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기묘한 생명체가 번갈아 그녀만을 공포로 몰아넣는 가운데, 주인공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미미한 단서들을 찾아내 각자의 숨은 상처와 마주한다. 그는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깨부수고, 반드시 꿈꿔온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증명해내려 한다. 하지만 그때 그녀가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부딫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