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 얼룩진 도시에서, 심리 스릴러 작가가 자신의 모든 작품을 실체화시키는 능력을 가진 낯선 사람과 마주치면서, 작가는 자신의 어두운 상상력이 현실세계에서 비극을 어떻게 초래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이제 그는 자신의 창작물을 통제하고, 동시에 가까워진 위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