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택시 기사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민자 출신의 주인공. 그는 우연히 만난 전쟁고아 소녀를 돌봄 로봇에게 맡기려 하지만, 소녀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어 내전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