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서울, 베테랑 응급구조대원인 나는 오늘도 응급닥터 UAM에 탑승한다. 골든타임은 단 3분, 매연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을 가르며 생명을 구하는 사명감과 최첨단 기술의 짜릿함 사이에서 나는 오늘도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