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사람들의 숨겨진 능력이 한 사건을 통해 드러나게 되면서 평범했던 세상은 능력을 빼앗기 위한 어둠의 싸움터로 변한다. 이제 각자는 자신의 능력을 지키며 동시에 다른 이들의 능력을 노리는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