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적 비밀 조직에 맞서 싸우는 한 대학교수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고대 문서의 비밀을 풀어나가다가, 조직의 중심에 자신이 있음을 발견하고, 진실과 집단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진정한 학문의 자유와 지식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