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태권도 국가대표로 발돋움하기까지의 고군분투를 겪은 두 청년의 이야기. 그들이 밤마다 몰래 태권도실을 빠져나가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기 위한 우정과 도전에 관한 하이틴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