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해안 마을에서 푸른 달 아래 낭만적 휘황을 담은 사진을 찍는 젊은 여성이, 금기에 가까운 속도로 진화하는 괴생명체와 얽히며 자신의 느림의 미학을 벗어나야만 하는 위기에 처한다. 이 마을에서 그녀의 카메라가 잡아낸 것은 사랑과 공포의 경계에 선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