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시골 마을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는 청년 의사가 마을 주민들에게 불법 약물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어려운 시험대에 오른다. 고백, 반성 그리고 용서의 과정을 통해 그는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때 그 자체로 가장 윤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