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 스마트 도시 서울에서 돌봄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노부부가 디지털로 연결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립감을 극복하고 사랑과 결속을 꽃피우며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