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스마트 홈에서 살고 있는 한 가족이 인공지능의 식단 관리로 인해 생긴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다시 배우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 인공지능이 제안한 건강하지만 심심한 메뉴에 대한 아이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가족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이해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