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버스가 일상적으로 운행되는 미래 서울에서, 한 버스기사는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승객들과의 유대를 강화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좀비 군단에 맞서야 한다. 이 기사는 승객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좀비 위협으로부터 도시를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극한의 도전을 겪으며, 권선징악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