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하는 어린이 인구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2050년에 개별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든 어린이가 메타버스를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제와 가까운 형태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은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중심적인 도전은 사회 구성원들이 기술에 의존하는 삶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이를 극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