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시골에서 자전거를 탄 한 젊은이가 을씨년스러운 조명이 늘어진 한 집에 이끌려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그 집 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음을 따라가다 발견한 것은 고립된 세계와의 충격적인 연결고리였다. 과연 그는 거울 같은 다른 세계에 갇혀 있는 이를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