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던 중, 한강변에서 자율주행차를 타고 나타난 AI 돌봄 로봇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는 어느 장애인의 하루는,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과 유대감을 통해 모두가 기술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적응과 외로움, 공동체의 중요성이 중심 문제로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