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이후의 혼란한 세계에서 대기업에 속해있던 한 남자가 자신이 저지른 잔혹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면서, 자아성찰과 갱생의 과정을 통해 카르텔과의 싸움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는 서사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