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는 임신한 발명가가, 사회적 논란거리인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해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최초의 초능력 아기로 만들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인간의 욕심과 윤리적 한계에 대해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