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서울,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연구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한 대학생이 본인이 연구한 인공지능 로봇과 외계인 침공에 맞서 싸우게 된다. 이 로봇은 자율성을 가지고 인간과 협력하여 침략에 저항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대학생과 인공지능 로봇은 지구의 수호자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예고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