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 완벽한 도시에서만 살아온 소녀가 할머니의 오래된 시골집에서 보내게 되면서, 초 긍정적 태도로 어두운 비밀들과 마주하고 그 속에서 순수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성인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