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원이 의도치 않게 대기업의 첨단기술 기반 미래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기업 사이에서 갈등하며 현실과 타협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다큐. 이 이야기는 사랑, 가족, 그리고 사회적 소속감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존재가 첨단기술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