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대재악 시나리오 속에서, 한국의 작은 마을이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극한의 환경 속에 고립된다. 마을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마을의 리더는 사람들을 구하고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해 내적 갈등과 싸워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간성의 본질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