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이 선악으로 평가받는 세계에서, 진실만을 가치로 삼는 한 남자가 돌직구를 던짐으로써 사회에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고,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깊은 내적 갈등과 맞서게 되지만, 결국 그의 행동이 사람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며 디스토피아 사회를 개혁하는 촉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