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사랑을 꿈꾸는 가사 로봇과 그를 사랑하게 된 직장인 남성 사이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로맨틱 드라마. 로봇의 감정이 인간의 감정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차이가 두 주인공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