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의 한 초등학생이 자신의 강아지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개조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그 아이는 강아지 전용 자율주행차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사회 모델을 제시하지만, 이 아이디어가 너무나 인기를 끌면서 예상치 못한 도전과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