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0년 스마트 도시 서울, 매일 똑같은 빵 굽는 일에 지루함을 느끼던 18살 제빵사. 어느 날, 우연히 대한제국 시대로 가는 리버 버스를 타게 되면서 빵집 다이아몬드 목걸이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