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간의 행복을 정량화할 수 있는 기계가 발명되었다. 거리는 행복 점수를 뽐내며 경쟁하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정작 이 기계를 발명한 과학자는 자신의 점수가 바닥을 치자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