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날아온 오물풍선 공격이 남북한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불러일으키고, 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분노와 불안이 고조된다. 한국 정부의 한 고위 관료가 비밀리에 북한과 접촉해, 긴장 완화와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대담한 계획을 수립한다. 이 이야기는 전쟁과 밀리터리 장르에 속하며, 차가운 현실 속에서 남북한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묵직한 주제와 사회적 문제를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