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휴머노이드 로봇소방관은 큰 화재 중에 갇힌 어린 소녀와 그녀의 강아지를 구하기 위하여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어서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들의 구조를 위해 그는 고도화된 스마트 기술과 안전 시스템을 활용하여, 험난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애와 용기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