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타임 루프에 갇힌 남자는 매일 같은 날을 반복하다가 자신을 도와주는 로봇을 만난다. 이 로봇은 그가 외로움을 극복하고 타임 루프에서 벗어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남자는 로봇과의 교류를 통해 인생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끝내는 사랑으로 자신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