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인간의 감정까지도 지배하는 2050년, 두 친구가 각자의 삶에서 사라진 진정한 인간미를 찾기 위해 비밀스러운 대항 기술을 개발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시험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