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매달린 얼음 결정들로 이루어진 나라, 모든 주민은 크리스마스마다 자신만의 상상력이 담긴 동화를 실제로 경험해야만 한다. 어느 날 따뜻한 시선을 가진 외부 방문자가 환상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새로운 겨울 이야기를 상상해내자, 마법으로 살아난 요정들이 현실과 동화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온 나라에 혼란을 가져온다. 상상과 현실이 뒤섞인 대혼란 속에서, 방문자는 두 세계 모두를 지키려면 자신의 창조물이 내포한 어둠까지도 포용해야 함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