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세계에서 악마적인 존재에 맞서는 한 마을의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식민주의의 잔혹함과 암울한 시대의 압박 속에서,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서로 의지하며, 그들만의 조그마한 희망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