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주 10시간만 일하는 상우는 많은 여가 시간 속에서도 무기력함을 느끼지만, 우연히 참여하게 된 로봇과 인간이 함께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만의 창조성과 열정을 재발견하고, 자신의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