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두 세계—낮의 밝고 질서있는 도시와 밤의 혼돈과 범죄로 가득 찬 세계—속에서 살아가며, 주인공은 낮에는 회사의 충실한 텔레마케터이자, 밤에는 익명의 영웅으로 범죄와 대적하게 된다. 두 세계는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지 못하지만, 낮과 밤의 주인공은 서로의 존재를 암시하는 흔적들을 마주하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실마리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