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첨단 AI기술로 건강문제가 거의 해결된 세상에서 한 가족이 겪는 감정적 연결의 분실과 재발견을 그린 이야기. 가족의 어느 멤버가 기계와의 경계에 직면하면서, 진정한 인간관계와 감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여정을 통해 가족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