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회사원이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시계가 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물건임을 깨달으며, 그는 과거의 적나라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시간 여행을 통해 그는 자신과 세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열쇠를 찾아나서지만, 상상력을 넘어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진정한 변화를 위해선 과거가 아닌 현재를 바꾸어야 함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