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레슬링 팀의 신입생이자 청각 장애를 가진 소년이, 경기장의 소음 속에서도 팀원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기에 임하며, 최종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내면서 겪는 성장의 여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