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미지의 존재에 의해 종말을 맞이하려 할 때, 과거로 돌아가 그 출현을 막아야 하는 한 여성의 숙명적 도전 속에서, 그녀는 초현실적인 경험들을 통해 미래 묘사의 한계를 넘어서는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