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화가가 우연히 얻은 마법의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 현실이 되어버리는 초현실적인 드라마. 이 물감으로 그가 그린 사랑하는 이의 모습이 진짜로 현실화 되지만, 마법의 대가로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며 그림의 진정한 가치와 대가 사이에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