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문명의 기술로 지구의 역사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한 천재 개발자가 그 무한한 힘 속에서 자신만의 신선한 우주를 창조하려 하지만, 이로 인해 양날의 검과 같은 결과에 직면하게 되며, 그의 우주적 꿈과 인간성 사이에서의 선택을 강요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