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노년의 여성이 손녀와 함께 로봇 반려동물의 도움을 받아 과거의 흔적을 찾아 미래 적응력을 길러나간다. 할머니와 손녀는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