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한 장애를 가진 소년이 로봇 돌봄 조력자와 함께 하이테크 스포츠 리그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소년은 스포츠를 통해 자신만의 존재 가치와 사회적 장벽을 뛰어넘는 잠재력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