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의 한 가족이 인공지능 육아 로봇을 맞이하며 변화하는 삶과 가족애를 그린 히어로물. 주인공은 아이와의 깊은 유대감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점점 자신도 모르게 로봇에 의존하게 되는 현실 속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한계와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감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