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도시의 음습한 골목에서만 간혹 목격되는 악마적인 존재들. 그들과의 대면 이후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되묻는 스릴 넘치는 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