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학생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주인공이, 악기 연주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선이 따뜻한 마음과 청소년의 순수함을 무기로 학교 최초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며 겪는 우정과 성장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