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첨예화된 서울에서, 한 청년이 AGI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기술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중대한 실험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재정립하게 되며, 기술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