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의 고층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는 UAM에서 응급닥터가 될 꿈을 가진 한 젊은인의 이야기. 그는 자신만의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면서 선배 닥터와의 관계 속에서 성숙한 사랑을 배워나가며, 마침내는 큰 위기 속에서 독창적인 구조작전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