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지만 겁이 많은 서훈은 좀비 아포칼립스가 남긴 세계에서 파벌에서 추방당한 후 생존을 위해 싸우다가 비슷한 결점을 가진 동료들을 만난다. 그들과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파벌을 이끌며 좀비들과의 전투에서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자신감과 용기를 발견한다.